미국 경제에서 가장 자본화 되고 영향력 있는 30개의 기업을 대표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융 바로미터로, 미국 금융 시장의 경제지표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다우존스 주가지수 100년 차트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패턴과 추세를 알 수 있어요. 지난 100년 동안 이 지수는 경기 침체와 금융 위기를 거치면서 놀라운 성장을 경험했어요. 이러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지수의 성과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매우 중요할 수 있어요.
해당 글 에서는 다우존스 주가지수의 역사적 성과와 이에 영향을 받거나 미친 사건들의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하고 있어요. 역사를 읽고 숙지한다면 미국주식 투자 의사 결정에 있어 도움이 되는 귀중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요.
📈 1916년 이후 중요한 경제 사건의 연대기
| Year | Dow Jones Historical Data |
|---|---|
| 1916 | 루시타니아호 – 독일 잠수함에 의해 침몰 |
| 1917 | 미국, 독일에 공식적으로 선전포고함 |
| 1918 | 제1차 세계 대전 – 종전 / 일광절약 시간제(썸머타임) 시작 |
| 1919 | 여성 참정권 – 비준됨 |
| 1921 | 최초의 제한적 이민법 제정 |
| 1922 | 연방 마약 통제 위원회 – 마약과의 전쟁 |
| 1923 | 일본 간토 대지진 발생 |
| 1924 | 포드, 역사상 최초로 1000만 번째 자동차 생산 / 스코프 원숭이 재판 실시 |
| 1926 | 국세법 – 소득세 및 재산세 인하 |
| 1927 | 찰스 린드버그의 최초의 직항 비행, 뉴욕~파시스 간 비행 |
| 1928 | 어밀리아 에어하트 – 대서양을 횡단한 최초의 여성 비행사 |
| 1929 | 금융 대공황과 주식 시장 폭락 |
| 1930 | 스무트 홀리 관세법 |
| 1931 | 은행 공황 – 전국적인 은행 파산과 부도 |
| 1932 | 린드버그 납치 사건 / 재건금융공사(RFC) 설립 |
| 1933 | 뉴딜 –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설립 |
| 1934 | 증권거래위원회 설립 |
| 1935 | 사회보장법 통과 |
| 1936 | 미국 서부 가뭄 – 황진(dustbowl) 발생 |
| 1937 | 힌덴부르크 대참사 |
| 1938 | 뉴딜 정책 종료 / 공정 노동 기준법 |
| 1939 | 제1차 세계대전 – 유럽에서 시작 / 대공황 |
| 1940 | 제 2차 세계 대전 – 프랑스 독일 공방전 |
| 1941 | 진주만 공격- 일본군의 습격 |
| 1942 | 물가 통제 시작 / 미드웨이 해전 / 과달카날 전 |
| 1943 | 현행 납세법, 원천징수세 시행 |
| 1944 | 노르망디 침공 |
| 1945 | 제2차 세계 대전 – 종전 / 냉전의 시작 |
| 1946 | 주식 시장 폭락 / 가격 통제 – 종료 |
| 1947 | 미연방 태프트-하틀리 법 / 마셜 플랜 |
| 1948 | 미국 대통령 선거 – 해리 S 트루먼 당선 – 대통령 취임 |
| 1949 | 외화 평가 절하 |
| 1950 | 한국 전쟁 – 시작 |
| 1951 | 최초의 상업용 컬러 TV 방송 |
| 1952 | 정부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철강 노동자들의 파업 |
| 1953 | 한국 전쟁 – 종료 / 임금가격안정위원회(Wage Stabilization Board) – 종료 |
| 1954 | 세인트 로렌스 해협 법안 – 통과됨 |
| 1955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 – 심장마비로 쓰러짐 |
| 1956 | 제2차 중동 전쟁 – 수에즈 운하 위기 |
| 1957 |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성공 – 소련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 |
| 1958 | 익스플로러 1호 발사 성공 –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 |
| 1959 | 세인트 로렌스 해협 – 개통 |
| 1960 | 일본 최초의 자동차, 미국으로 수출 / U-2 스파이 비행기 격추 |
| 1961 | 베를린 장벽 – 건설 / 피그만 침공 |
| 1962 | 쿠바 미사일 위기 |
| 1963 | 존 F. 케네디 암살 |
| 1964 | 베트남 전쟁 발발 – 통킹만 분쟁 해결 |
| 1965 | 대 인플레이션 – 시작 |
| 1966 | 메디케어(Medicare) – 시작 / 미국 최초의 북베트남 폭격 |
| 1967 | 제3차 중동 전쟁 (6일 전쟁) |
| 1968 | 마틴 루터 킹 – 암살 |
| 1969 | 아폴로 11호 – 달에 간 미국 |
| 1970 | 캄보디아 쿠데타 |
| 1971 | 임금 및 가격 통제 |
| 1972 | 워터게이트 사건 / 뮌헨 올림픽 참사 |
| 1973 | 미국의 베트남 침공 – 종전 / 석유위기 – 아랍 OAPEC 회원국 석유 금수조치 선언 |
| 1974 | 닉슨 대통령 사임 / ERISA 법안 – 서명 |
| 1975 | 사이공 함락 |
| 1976 | 미국 200주년 / 록히드 항공기 – 일본 사상 최대의 정치자금 스캔들 |
| 1977 | 파나마 운하 조약 – 2000년 파나마 지배 |
| 1978 | 험프리-호킨스 완전고용법 제정 |
| 1979 | 스리마일섬 원자력 발전소 사고 / 주이란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 |
| 1980 | 이라크, 이란 침공 – 전쟁 / 사상최대의 은폭등,폭락 (헌트형제의 실버목요일) |
| 1981 | 최초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발사 / 레이건 대통령 총격 사건 |
| 1982 | 펜 스퀘어 은행(Penn Square Bank) – 규제 당국에 의해 폐쇄 / 포클랜드 전쟁 |
| 1983 | 미군 해병대 베이루트 막사 테러리스트 폭파 / 그레나다 침공 |
| 1984 | 콘티넨탈 은행 강도 사건 – 미국 중서부 지역 최대 규모 은행 |
| 1985 | 그램-루드만-홀링스(GRH)법 / 미국 채무국 지위 획득 |
| 1986 | 이란-콘트라 사건 / 미국의 리비아 공격 / 체르노빌 사고 |
| 1987 | 금융 공황 / 주식 시장 폭락 / 이라크의 USS 스타크호 피격 사건 |
| 1988 | 테러리스트 뉴욕행 여객기 폭파 – 스코틀랜드의 로커비 공항 |
| 1989 | 베를린 장벽 – 개통 / 미국 파나마 침공 |
| 1990 | 이라크 쿠웨이트 침공 / 독일의 재통일 |
| 1991 | 걸프 전쟁 / 소련 붕괴 |
| 1992 | 냉전 – 종식 / 보스니아 내전 |
| 1993 | 러시아 해체 / 세계 무역 센터 폭탄 테러 |
| 1994 | 미국 캘레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시가 파산신청 |
| 1995 |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오클라호시티의 연방정부청사 폭탄 테러 |
| 1996 | 앨런 그린스펀의 “비이성적 과열” 연설 |
| 1997 | 아시아 통화 위기 – 홍콩 및 글로벌 주식 시장 침체 |
| 1998 | 동 아프리카 주재 미국 대사관 폭격 |
| 1999 | 나토, 세르비아, 유고슬라비아 폭격 / Y2K – 2000년 문제 / 미국 콜럼바인의 고교 총기난사 사건 |
| 2000 | 부시 vs 고어 선거 재검표 논란 / USS 콜 테러사건 |
| 2001 | 세계 무역 센터 테러 – 9·11 테러 |
| 2002 | 중동 혼란에 대한 테러와의 전쟁 선언 |
| 2003 | 이라크 – 무기 사찰 / 이라크 전쟁 |
| 2004 | 글로벌 테러와의 전쟁 선언 |
| 2005 | 기록적인 고유가 / 허리케인 카트리나 |
| 2006 | 주택 침체 / 핵무기 – 북한 및 이란 |
| 2007 | 서브프라임 모기지 / 신용 파탄 |
| 2008 | 신용 위기 / 금융 기관 실패 / 비트코인의 탄생 |
| 2009 | 테러와의 전쟁 선언 / 기후 논쟁 / 헬스케어 |
| 2010 | 딥워터 호라이즌 폭발 사고 / 대규모 부채 |
| 2011 | 부채 상한선 위기 / 미국 신용 강등 |
| 2012 | 유럽 부채 / 미국 재정 절벽 |
| 2013 |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 미 연방정부 16일간 셧다운 / NSA 기밀 유출 |
| 2014 | ISIS의 부상 / 경찰 시위 / 유가 하락 |
| 2015 | 테러 공격 / 난민 위기 / 중국 경기 둔화 / 연준 금리 인상 |
| 2016 | 브렉시트 – 시작 / 쿠바 대사관 개설 / 미국 대통령 선거 – 트럼프 당선 |
| 2017 | 트럼프 노믹스, 암호화폐 열풍 |
| 2018 | 미국과 중국과의 무역 전쟁 |
| 2019 | 중국 창어 4호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 /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
| 2020 | 미국-이란 갈등 / 코로나19 팬데믹 /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 석유 ‘블랙먼데이’ / 브렉시트 종말 / 스페이스X 우주 발사 |
| 2021 | 게임스탑 숏 스퀴즈 /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글로벌 공급망 중단 / 코로나19 백신 / 미국 아프가니스탄 철수 |
| 2022 | 유럽 중심의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 러시아에 대한 제재 |
🆚 다우존스 vs 나스닥 vs S&P 500
| | S&P500지수 | 나스닥, 나스닥종합지수 | 다우존스지수 |
| 지수 특징 | 미국 대표 지수 | 성장주 위주 | 초우량주 |
| 종목 수 | 500개 | 3,000개 이상 | 30개 |
| 증권거래소 | NYSE, NASDAQ | NASDAQ | NYSE, NASDAQ |
| 대표 종목 | 월마트, 버크셔헤서웨이, 월트디즈니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 3M, 맥도날드, 나이키 |
미국의 3대 지수라고 불리는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종합 지수라고 할 수 있어요. 이 3가지 지수는 미국 시장의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란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 다우존스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거래소(NASDAQ)에 상장된 종목들 중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안정된 우량주 30개를 표본으로 산출한 지수예요. 다우존스에는 “IT, 유통, 커뮤니케이션, 금융, 소비재, 산업재” 등등 다양한 섹터를 아우르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전체적인 산업 경기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 나스닥 지수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지수만을 추종하는 지수를 말해요. 여기서 말하는 나스닥은 미국을 대표하는 증권거래소이자 전세계 각국의 장외 주식시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나스닥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테슬라” 등등 IT와 바이오 벤처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기술 지수에 가까워요. 나스닥 지수는 대형 첨단 기술과 정보통신 업계의 시세 및 동향을 파악하기 쉬우며 변동성이 다우존스 지수보다 크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더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S&P 500 지수
S&P 500 지수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작성하는 주가 지수로,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거래소 상장된 기업 중에서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500개의 기업을 분기마다 설정해 산출하고 있어요. 최대 500개의 주식 공업주 400종목, 운수주 20종목, 공공재 40종목, 금융주 40종목으로 나누어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추종하고 있어요. S&P 500과 Dow 지수 모두 미국에서 가장 건전한 기업의 실적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S&P 500 지수가 조금 더 다양한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에게 더 선호되는 지수라고 할 수 있어요.
🔮 가까운 미래에 우리를 덮칠 수 있는 잠재적 사건들
- 전술 핵무기 사용.
- 사이버 전쟁.
- 기아.
- 최대 규모의 경제 위기(식량 위기, 무역 공급 위기, 에너지 위기).
- 새로운 바이러스, 전염병.
🏛️ 참고할 만한 미국 주요 증시
다우 100년 차트 (Dow Jones – 100 Year Historical Chart)
S&P 90년 차트(S&P 500 Index – 90 Year Historical Chart)
나스닥 45년 차트 (NASDAQ Composite – 45 Year Historical Chart)
FAQ
다우지수는 S&P500 보다 정확하지 않나요?
오늘날 경제의 폭을 고려할 때, 단지 30개의 제한된 수의 섹터를 추적하는 다우 지수는 거의 가치가 없을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정확한 사실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미국의 모든 장내주식과 장외주식 추적하는 “월셔 5000(Wilshire 5000 Equity Index)” 지수와 다우 지수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경로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죠.
S&P 500 투자의 단점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포트폴리오를 완전히 다양화하려는 경우 S&P 500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어요. 왜냐하면 이 지수는 미국 대형주로만 구성되기 때문이에요. &P 500에는 국제 기업이 포함되지 않고 미국에 위치한 기업만 포함되므로 투자자가 수많은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NASDAQ 대 NYSE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NASDAQ은 하이테크 거래소로 인식되며 인터넷이나 전자 제품을 다루는 많은 회사를 포함하고 있어요. 때문에 나스닥 주식은 더 변동성이 크고 성장 지향적인 것으로 간주돼요. 반면에 NYSE는 가장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30개의 섹터만을 추종하기 때문에 나스닥 보다 훨씬 안정적인 거래소로 인식되고 있어요.